다낭 사쿠라 한인갔다 낭패보고 로컬 사쿠라 갔다온 후기

Author
다낭맨
Date
2024-11-28 16:11
Views
1501
다낭 사쿠라 찐후기

나 이번에 다낭 갔다가 진짜 홍콩 갔다 왔음. 다낭 사쿠라에서 마사지 받고 왔는데 아마 다낭 남자들끼리 가면 마사지 안 받고 온 고자는 없을 거다. 근데 여긴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특히 유명하대서 이번에는 여친이랑 헤어졌기도 했겠다 물 시원하게 빼고 왔음.

우선 나는 한인 들어갔다가 낭패를 보고 다시 검색해서 사쿠라를 가게 된 거였다. 그다음 갔던 사쿠라는 로컬이 운영하는 데라서 마음이 풀어졌던 거 같다. 내가 앞에서 그동안 다낭 많이 갔지만 이번에가 리얼 홍콩 갔다고 했는데, 그동안은 로컬이 운영하는 데를 안 가고 한인이 하는 데를 가서 그랬던 거임. 그게 미스였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다.
그러니 이 글 읽는 애 중에 어쭙잖게 로컬 가려고 하는 애들이라면 걍 다낭 사쿠라라는 이름만 기억하고 구글에 치면 된다. 로컬 사쿠라만 나오지 한인은 안나옴. 뭐랄까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베트남 애들이랑 놀기는 하는데 한국인의 수요를 잘 맞춰준 느낌이 들었음. 내 입맛에 맞춘 서비스가 제공되어서 같이 간 애들 다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일단 누루 마사지라는 걸 뭔지 아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기본으로 제공이 되니까 진짜 환장하겠었음. 좀 특별한 마사지라고 할 수 있고, 한국에서 나는 받아본 적이 없는데 기름을 바르고 미끄러지듯히 하는 거라고 간단하게 알아두면 되겠다. 근데 이게 야릇한 기분 지대로 줘서 진짜 살결을 따라서 미끄러지는데 더 꼴리는 것 같았다.

다낭 사쿠라는 진짜 내가 만족했던 게 홍콩 갔다고 했잖슴. 근데 그 이유가 진짜 손기술이 장난 아니어서 그랬다. 다른 로컬도 그동안 많이 갔었는데, 안 꼴릴 때도 한두 번 정도 있었는데 그냥 억지로 하는 듯한 느낌이 나기도 했고 손기술이 별로여서 실제로 안 꼴릴 때도 있었음. 근데 이 직원들은 어디서 본 건지 야동을 보고 배운 건지 진짜 너무 잘해서 넘 꼴렸음. 사쿠라가 로컬이 있고 한인이 운영하는 데가 있는데 한인이 운영하는 데는 아무래도 한국어를 잘하는 직원이 많지만 로컬로 가게 되면 서비스도 깔끔하고 마사지 기술도 좋기 때문에 이런 점은 다 감안해서 골라야 한다. 로컬은 아무래도 한국어가 잘 안되는 직원들이 많아서 언어 장벽이 있을 수밖에 없다. 만약 내가 베트남어를 1도 못한다고 하면 한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가서 니즈를 한국말로 잘 설명할 수밖에 없다.

다낭에서 마사지 받으려는 형들이라면 로컬 다낭 사쿠라도 괜찮다. 본인도 무쟈게 꼼꼼한 성격이라서 가기 전에 인터넷 진짜 많이 찾아봤는데 가격도 정말 괜찮아서 가볼 만했음. 베트남의 현지인이 운영하는 데라서 다는 저렴하지만 소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나도 가봤는데 기본적으로 붐붐 서비스는 200만동이었고 누루 마사지는 280만동이었음. 한인에 가면 기본 코스가 350만 정도니까 차이는 꽤 난다고 보면 된다. 가격 차이도 어느 정도 나기 때문에 여행에서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이라면 더 매력적인 조건으로 보일 수밖에 없을 거다. 로컬이 좋은 이유도 궁금할 거 같은데 부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물론 서비스를 해주는 시간도 길다는 거임. 예를 들어서 한번 말을 해보자면 스팀 바스 같은 것이 있었음. 다른 데서는 볼 수 없었는데 이게 마사지로 몸을 잘 푼 다음에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할 수가 있어서 다른 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느꼈던 것 같다.

다낭 사쿠라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얘기를 해보아야 할 것 같음. 우선 로컬이랑 한인이 운영하는 곳은 많이 차이가 있다. 우선 운영하는 모토 자체가 다른 것 같았음. 그래서 나는 둘 다 가본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도 정말 달랐고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어느 곳이 더 좋은지에 대해서는 진짜 계속 얘기를 했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랑 앞에서 말했듯이 가격에 정말 큰 차이가 있는데 한인은 약간 고객들한테 고급스러운 경험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다. 그와 반대로 로컬은 효율적이면서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한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초이스 시스템을 베트남에서까지 적용할 수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내가 원하는 여자랑 놀 수 있으니 그것보다 좋은 게 있을까 싶음. 나도 가봤으니까 말하는 건데 내가 한번 자고 싶은 애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었다. 사실 현실에서는 한계가 있는 만날 수 없는 스타일의 여자도 한 번 선택해 보고 너무 좋긴 했음.

이렇게 길게 말하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다낭 사쿠라 가격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할 것 같았다. 그런데 진짜 가성비가 끝내주기로 유명한 만큼 일개 회사원인 나도 부담 느끼지 않고 놀고 올 수 있었다. 사실 돈이 많은 여행이면 유럽이나 미주에 가지 동남아를 가진 않을 거다. 그렇다 보니 내 생각은 동남아에 오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는 돈에 제한을 두고 오는 사람들이 많을 거다. 그만큼 가성비를 많이 생각할 것이라서 이 단락을 적어 보자면 사쿠라는 정말 가격이랑 대비를 했을 때는 신나고 짜릿하게 물을 빼고 올 수 있는 곳임. 대부분 로컬에 대한 후기를 읽어보면 가성비 오진다라고 평가를 하는데, 누루 마사지도 있어서 일본식의 유카타를 입고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이 신기했음. 다낭인데 일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유카타는 뭔가 벗기면 어떤 느낌일까 계속 속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게 해서 더 꼴릿했음. 마사지 서비스도 전체적으로 좋았고 잠깐 언급한 스팀 바스라든지 붐붐 마사지 같은 추가적인 서비스도 다 괜찮아 보여서 5점을 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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